평소보다 조금 일찍 알람을 맞췄어요.
명상을 하고 조금이라도 책을 읽으려고요.
그런데 너무 졸려서 알람을 끄고 30분은 더 누워있었어요.
7시쯤 일어나 호흡을 가다듬고 명상을 시작했어요.
호흡을 시작했어요.
함께 일하는 동료들의 얼굴이 떠올랐어요.
동료들에 대해 생각과 판단을 하는게 아니라 그저 얼굴의 이미지만 떠올랐죠.
그리고는 떠오른 얼굴들을 관찰하였고, 그 이후에는 마음 속으로 말했어요.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
'목표는 생각의 관찰이다. 목표는 생각의 관찰이다.'를 마음 속으로 말했죠.
아침에 읽은 책은 「하루 20분, 나를 멈추는 시간」 이었어요.
하루20분 나를 멈추는 시간
인생을 바꾸는 생활혁명 마음챙김 명상『하루20분 나를 멈추는 시간』. 세계적 명상 지도자이자 베스트셀러 <자비>의 저자인 샤론 샐즈버그가 ‘4주간 마음 챙김 명상 프로그램’을 통해 ‘하루 20분, 나를 멈추는 시간’을 제시하였다. 명상의 핵심기술인 ‘집중, 마음 챙김, 자애’를 바탕으로 자세와 호흡, 걷기, 듣기, 생각 버리기, 보디 스캔, 다도, 선행 명상 등 다양한 기법과 구체적 일정, 문제해결에 이르는 세세한 부분까지 알려준다. 더불어 명상
- 저자
- 샤론 샐즈버그
- 출판
- 북하이브
- 출판일
- 2011.10.31
어떤 대상에 (대개는 호흡) 집중하고 산만한 요소들을 하나하나 내려놓음으로써 주의력을 기른다. 그런 다음 초점을 넓혀 순간순간 떠오르는 생각, 감정, 감각을 받아들인다.
명상은 우리의 경험과 반응에 집중하고 확실하게 주의를 기울이며 판단을 내리지 않고 관찰하도록 가르친다.
위와 같은 문장들이 있었는데요.
앞으로도 책을 읽으며 명상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읽은 내용을 토대로 직접 적용해봐야겠어요:)
